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1.02.16.(화) 화요일 늦은 오후에 들른 곳은 울산 남구 무거동 문수축구경기장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체육공원(구 문수체육공원)이다. 문수체육공원(울산체육공원)에서 바라본 무거동 일대의 모습이다. 문수체육공원(울산체육공원)으로 가는 계단이다. 이곳엔 문수컨벤션웨딩홀도 있다. 자가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올 수 있으나, 시내버스의 경우 문수축구경기장 쪽으로 가지 않는 일부 노선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우신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걸어가야 한다.) 저 멀리 우신고등학교, 무거고등학교, 무거중학교가 보인다. 이곳은 문수축구경기장 외에도 문수야구장, 문수실내수영장도 조성돼 있다. 울산체육공원에는 옥현주거단지 바로 맞은편과 인접해 있는 옥동저수지도 크게 조성돼 있다. 무거동 일대에 거..

2021.02.12(금) 설날을 맞아 들리게 된 곳은 울산 두왕동에 새롭게 조성돼 있는 테크노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캠퍼스와 함박산 공원, 미골공원, 대공원호반베르디움 아파트에 다녀왔다. 새롭게 조성된 곳이라서 시설 건물 등이 깨끗하게 잘되어있었다. 다만 기반시설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시내버스가 잘 다니지 않기 때문에(743, 453, 그외 마을버스 1대 정도) 자차가 없으면 불편함은 있을것 같았다. 함박산공원은 산이 그리 높지 않아서 산책을 다니기에 괜찮은 곳인것 같다. #울산 가볼만한곳 #함박산공원 #산학융합지구캠퍼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울산 두왕동 #미골공원

2021.02.11(목) 평일 들른 곳은 울산 태화강역 인근에 있는 여천 메타세쿼이아 숲길이다. 태화강역 바로 인근에 있어서 동해남부선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울산 여천동에 이런 숲길이 있어서 신기하였다. 다만, 주차장이나 공원에 조성될만한 시설(화장실 등)이 없어서 아쉬웠다. #울산 가볼만한곳 #메타세쿼이아길 #울산여천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 숲길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2021.02.08.(월) 월요일 아침부터 들른 곳은 울산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문화마을 주변과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장생포 소재)을 다녀왔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입구 모습이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옛마을은 개관하지 않았다. 거대한 현수교 울산대교의 모습도 눈에 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테마형 옛마을이다. 이곳은 별도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12월부터 휴관 중인 상황이었다. 고래문화마을 주변으로 다양한 고래 조형물과 공원이 조성돼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는 독특한 공원이 있다. 바로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이다. 고래문화마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요양시가 우호 협약 차원에서 조성되었다고 한다. 장생포에 의외로 볼거리가 많아서..

2021.02.07.(일) 주말 들르게 된 곳은 울산대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다.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언제나 봐도 아름답고 경이롭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 숲길 #울산대공원 숲길

2021.02.02.(화) 울산 석유화학공단(용연공단) 내에 위치한 어느 회사에 면접보러 가는길에 들른 곳은 작고 아담한 공원이었다. SK에너지 화학공장이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사진을 촬영한 곳은 외투단지 교차로 쪽이다. (부곡동) 이곳은 대경이앤씨, 대정티씨, 울산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하여 각종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곳이다. 266번 시내버스 석유화학단지 입구에서 하차하면 갈 수 있다. (시내버스로 가기는 어려운 곳으로 보통은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다.) 유니언팩, 큐아이오택, 수성에스피시티 뒷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간이공원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다. 돌계단이 나무와 어우러져 아담하고 예쁘다. 공원이 아담하고 예뻤다. 지도상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 공원의 명칭이 무엇인지, 사설공원이라..

2021.01.31.(일) 주말 들른 곳은 울산 선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이다. 호수가 잔잔하고 산책하기 괜찮은것 같다. #울산 가볼만한곳 #선암호수공원 #선암수변공원 #선암저수지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2021.01.30.(토) 주말을 맞아 들른 곳은 울산 남구 황성동쪽 외항강에 자리잡고 있는 처용암으로 방문하였다. 처용암은 울산 공업도시의 상징인 용연공단과 온산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외항강 하류의 작은 섬이다. 처용암은 공업단지 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위치도 상당히 생소한 곳에 있다. 시내버스 266번 버스를 타고 용연 방면(울산신항 회차)으로 가서 처용암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정류장에서 하차하더라도 처용암의 위치는 잘보이진 않는다. 울산신항선 철길 고가다리를 따라 강이 보이는 곳으로 가야한다. 보통 울산 사람들은 태화강은 알고 있지만 외항강에 대해서는 생소하다. 처용암은 과거 신라시대때 부터 전해져오는 설화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새로신설된 울산신항선 복선철도가 있다. 공업단지 속에 ..

2021.01.07.(목) 평일 나들이겸 들른 곳은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최근에 오픈한 시립도서관 울산도서관이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현재 도서 대출, 반납 정도만 가능하고 자리에 앉아서 열람은 할 수 없는 상태다. 그래도 잠시 들러서 마음을 식히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울산에서 한번쯤 들러도 괜찮은 공공시설이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도서관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울산 시립도서관

2020.12.26.(토) 성탄절 이후 주말을 맞아 모처럼 들르게 된 곳은 울산 야음동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여천동 신화마을이다. 여천오거리 인근 경남냉동앞 교차로에서 바라본 동해남부선 모습이다. 동해남부선은 이르면 내년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복선화 및 전차선 설치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신화마을(신화예술인촌) 올라가는 길에 촬영했다. 울산 미포산업단지 방향으로 플레어스택이 눈에 띄었다. 플레어스택은 석유화학단지가 많은 울산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가스시설 장치다. 가스기사, 가스산업기사 실기문제에서도 자주 나온다.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빨간색 형태의 굴뚝 같은 모습이 플레어스택이다. 가연성가스가 연소할때는 굴뚝 위에서 불꽃이 피어나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