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전라남도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습지 (4) 공예 특산품관

울산노총각 2020. 12. 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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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토)

주말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생태 명소

순천만 습지로 여행을 떠났다.

 

순천만 갈대군락지와 용산전망대를 모두 다녀본 후,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공예 특산품관(관광기념품관)에 방문하였다.

 

순천만 습지 출구로 나가는 길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순천시를 포함하여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함께 지원하고 있는것 같다.

 

공예 특산품관 내부 모습이다.

매장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손님이 많이 오진 않았다.

 

여러 종류의 특산품들이 많이 진열돼 있었다.

안타깝게도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EM용액으로 만든 비누, 전라남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마스크,

그리고 순천만 국가정원 기념 머그컵 정도를 구매하기 괜찮은것 같았다.

 

머그컵은 가져오다 깨질 수도 있어서

전남 소재 사회적기업 에코그린에서 만든 EM용액 비누,

바늘쟁이(마을기업인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라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마스크 3장을 구입하였다.

 

전남 여수에 갓김치가 있다면

전남 순천에는 고들빼기 김치가 있었다.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는 순천 여행이었다.

순천만 국가정원도 볼거리가 많지만,

이렇게 인상 깊은 인생 여행은 순천만 습지 만한것이 없는것 같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순천만 습지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단 1개 밖에 운행하고 있지 않아서

(66번 버스, 배차간격도 1시간에 1~2대 정도만 다닐정도로 자주오진 않는다.)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다.

 

순천역에서 택시타고 오기엔 먼 곳이다.

(택시요금이 엄청 많이 나올것 같다.)

 

 

아무쪼록 순천만 습지 여행은

30대 나이의 내 인생에서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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