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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볼만한곳 177

울산 중구 성안동 가볼만한곳 장암저수지(장암못)

2023.02.26.(일) 모처럼 휴일에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둘레길(성안옛길)에 있는 장암저수지에 다녀왔다. 본래 명칭은 장암저수지인데, 장암못, 또는 장암지라고도 부르는것 같다. "장암"이라는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진 않다. 중구 성안동에 "장암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도 있다. 이곳 장암저수지(장암지)로 가기 위해서는 중구 성안동 함월둘레길 쪽으로 가면 된다. 성안금호타운 아파트 바로 근처에 있으며, 성안체육공원에서도 가깝다. 시내버스로는 우정혁신도시를 지나 성안동 방면으로 가는 257번 (거의 다니지 않는다.), 408번, 827번, 824번 버스를 타고 금호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회전식 교차롤 지나 함월둘레길로 가면 된다. 성안옛길 안내판이 있다. 왼쪽이 장암저수지로 내려..

울산 공업단지 이주민 실향의 한(恨)이 남아있는 망향탑

2023.02.15.(수요일) 휴일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울산 남구 성암동 성암야구장(성암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망향탑에 다녀왔다. 망향탑(望鄕塔)은 기존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국가 또는 지자체의 정책, 여러 자연 요인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어 그런 이주민들의 실향의 한(恨)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탑이다. 망향탑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다. 댐을 만들면서 댐 수몰지역 마을 이주민들을 위한 망향탑이 대표적이며, 특히 공업도시 울산의 경우,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울산의 대부분 지역(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면서 기존에 거주한 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강제로 이주하게 되어 생긴 망향탑, 망향비가 있다. 울산에는 대표적으로 온산읍 신일반산업단지에 오..

울산 북구 어물동, 마애사 사찰에서

2023.01.30.(월) 울산 북구 어물동 금천마을에서 누운소나무, 그리고 마애사 바로 옆에 있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정확히는 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을 구경하고 난 후, 마애사 사찰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물동에 있는 작은 하천 어물천을 따라 형성돼 있는 작고 아담한 절이다. 마애사 사찰의 전체 모습이다. 소박하고 단조로운 모습이다. 단조로운 외형과는 달리 내부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보면 밝게 빛나는 수 많은 불상들로 이뤄진 모습과 경건한 분위기에 한 순간 압도된다. 이곳 마애사의 불교 종파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작고 소박한 마애사의 모습이다. 돌로 조각된 불상의 모습과 연못이 소박하면서 인상적이다. 곳곳에 크고 작은 불상들이 많이 놓여있다. 가운데에 한자어로 卍(만자 만)이라 표기돼 있다. 불교 사찰..

울산 통일신라 천년문화재 "어물동마애여래좌상(於勿洞磨崖如來坐像)"

2023.01.30.(월) 금천마을에 있는 누운소나무를 구경하고 방문한 곳은 울산 북구 어물동에 있는 마애사, 그리고 통일신라시대 문화재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於勿洞磨崖如來坐像)이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 문화재를 보러 가는 길이다. 시내버스는 121번을 타고 마애사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그러나 121번 버스는 1시간에 1~2대 꼴로 거의 다니지 않고, 주전과 정자해변을 지나는 411번 시내버스도 금천마을 정류장에 하차해서 인도길이 없는 도로를 약 20~30여분 정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추천하고 싶지 않다. 따라서 자차를 이용해서 오는게 좋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과 마애사 사찰은 서로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같이 구경해도 된다. 411번 버스를 타고 ..

누워있는 형태로 독특하게 자생하는 울산 북구 어물동 "누운소나무"

2023.01.30.(월) 모처럼 쉬는날 월요일에 방문한 곳은 울산 북구 어물동 금천마을에 있는 독특하게 생긴 형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있는 "누운소나무"이다.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누워있는 형태로 자라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늘 위로 솟는 소나무와 다른 모습으로 자생하고 있어서 신기하였다. 누운소나무가 이곳 울산 북구 어물동에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게되어 방문한 것은 아니었고, 사실 마애사 사찰과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을 보러 가는 길에 우연찮게 찾게되어 구경하였다. 누운소나무와 마애사,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은 거의 비슷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세 곳을 동시에 구경해도 된다. 지도상에서 대략 이쯤(붉은색 네모로 표시한 곳)에 누운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카카오맵에는 따로 표시돼 있지 않았다. 이곳으로 오기..

선암호수공원의 한겨울 (제2연꽃지 고드름, 테마쉼터)

2023.01.29.(일) 한겨울 선암호수공원에 방문하였다. 고드름이 인상적이다. 제2연꽃지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들이 있는 테마쉼터에 방문하였다. 우리나라 3대 종교가 모두 있다. 개신교 호수교회의 모습이다. 내부에 들어가보면 기도실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 안민사 불교 사찰이다. 내부에 들어가서 절할 수 있다. 천주교 성베드로 성당 기도실이다. 성베드로성당 내부가 멋있었다. 선암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야음동의 모습이다. 오른쪽편으로 보이는 곳이 SK에너지 등이 있는 미포산업단지다.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는 삼한힐파크아파트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아파트는 선암동에 있는 선암에코하이츠아파트다. #울산가볼만한곳 #울산남구가볼만한곳 #선암호수공원 #선암저수지 #울산산책하기좋은곳 #울산아이와나들이..

울산 가볼만한곳 우정혁신도시 중구 문화의전당

2023.01.28.(토) 울산 중구 성안동 우정혁신도시내에 있는 중구 문화의전당에 다녀왔다. 예술공원에서 촬영한 중구 문화의전당 모습이다.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서 시설도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다. 중구문화의전당 입구의 모습이다. 중구 문화의전당 입구 앞에도 여러가지 예술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서 감상할 수 있었다. 중구문화의전당 1층 로비의 내부 모습이다. 상당히 쾌적하고 깨끗하였다.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하고 좋았다. 2층 모습이다. 창문이 굉장히 넓직하게 돼있다. 창문 밖에 있는 햇살이 중구 문화의전당 건물 안으로 바로 들어와서 내부가 환하고 밝게 비춰졌다. 넓직한 창문과 햇살을 보니 내 마음도 밝아지고 힐링되는것 같다. 이곳은 달빛마루라고 한다. 문화센터 강좌 수강생들을 위한 공간인것 같다...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앞, 예술공원에서 (우정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2023.01.28.(토)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에 가는길에 방문한 곳은 문화의전당 맞은편에 있는 예술공원, 그리고 우정혁신도시 내에 입주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오피스텔 건물들을 둘러보았다. 우정혁신도시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물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울산비즈파크"라는 오피스텔 빌딩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바로 옆에 있는 이 빌딩은 마치 휴양지에서 볼 수 있는 호텔처럼 생겼다. 한국화학연구원의 모습이다. 울산비즈파크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알파벳 V자 형태의 굴곡으로 이뤄진 이 빌딩은 마치 승리를 의미하는 Victory의 V를 연상케 한다. 울산비즈파크 내부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V자 형태의 굴곡으로 건물이 이뤄져 있다. 다양한 회사들이 많이 입주하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잘 ..

울산 중구 약사동 작은도서관, 약숫골도서관

2023.01.28.(토) 모처럼 주말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약사동 중구청 인근 약사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약숫골도서관에 다녀왔다. "약수골(약숫골)"은 이곳 약사동(藥泗洞)이 과거 약수(藥水)가 나오는 약물탕(약수탕-藥水湯)이 있기에 약수골이라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약사동 작은도서관도 약수골이라는 이름에서 따온 "약숫골도서관"이라 지어졌다. 빼곡하게 들어선 아파트단지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약숫골도서관은 약사동행정복지센터 건물 3,4층에 자리하고 있다. 2013년도에 개관하였다고 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약사동행정복지센터는 월~금요일까지만 민원 업무를 보기 때문에 1,2층은 개방하지 않지만, 약숫골도서관이 있는 3,4층은 다른 공공도서관들처럼 주말에도 개방을 한다. (월요일은..

울산 중구 다운동, 다전생태공원에서 (2)

2023.01.22.(일) 설날연휴 당일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다운동에 있는 다전생태공원이다. 다전(茶田)은 다운동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1편 : https://u10s11.tistory.com/569 울산 중구 다운동, 다전생태공원에서 (1) 2023.01.22.(일) 설날연휴 당일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다운동에 있는 다전생태공원이다. 다전(茶田)은 다운동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다전생태공원은 다운동의 학군이 있는 다전초등학교, 다운중 u10s11.tistory.com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학습장도 잘 되어있었다. 산책하기에도 괜찮은 곳인것 같다.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교량이다. 억수탕이라는 목욕탕이다. 외관으로 보기에도 정말 "억수로" 오래된 목욕탕 같다. #울산가볼만한곳 #울산중구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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