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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야기 150

울산 상북면 궁평마을 산뷰 힐링 카페더줌

2022.07.12.(화) 휴일 치과병원에 다녀온 후 모처럼 들른 곳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에 소재하고 있는 궁평마을, 그리고 이곳 궁평마을에 있는 카페더줌에 다녀왔다. 궁평마을에서 바라본 길천산업단지(길천일반산업단지) 모습이다. 뒤에 보이는 산들은 신불산군립공원 주변에 있는 오두산과 밝얼산인 것으로 보인다. 문수산만큼이나 해발고도가 높은 편이다. 궁평마을에서 궁평(弓坪)은 마을이 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카페더줌 입구의 모습이다. 1층에는 가지산돌짜장 식당도 있었다. 이곳 궁평마을로 오기 위해서는 울산 시내에서는 807번(시내버스), 1713번(좌석버스)을 타고 와야한다. 시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다. 807번 버스를 타고 온다면 최소 1시간 10분~20여분 이상 시간이 ..

카페 이야기 2022.07.13

울산 예술 복합문화공간 성남동 상일상회에서

2022.07.10.(일) 휴일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남동 시내에 있는 문화의거리 똑딱길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상일상회라는 복합문화공간 카페다. "상일상회"라는 이름이 과거 식료품과 잡화를 팔던 1980년대 시절의 가게 이름처럼 보이지만 (예전엔 "ㅇㅇ상회"라는 이름의 가게들이 많았다.) 정확한 명칭은 "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 동네 상생회관"의 줄임말이다. 과거 이곳엔 오래된 가옥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실제로 상일상회 주변에는 똑딱길을 중심으로 한 눈에봐도 상당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 마치 응답하라 1988 시절로 돌아온듯한 그런 기분이다. 이곳 옛 가옥이 있던 자리를 울산 중구청에서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은 "(주)우리같이"라는 사회적기업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즉, 보통 다른 카페들처..

카페 이야기 2022.07.13

카페 원플러스원 울산갈릴리점에서

2022.07.05.(화) 남목도서관과 남목생활공원을 들른 후, 다녀온 곳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갈릴리교회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원플러스원 울산갈릴리점이다. 남목전통시장 바로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페이 가맹점이라서 QR코드 결제도 가능하였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는데, VAT포함 4,0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 10%할인되는 울산페이 QR코드로 결제하였으니 사실상 3,600원에 이용한 셈이다. 친구 지인들과 모여 이야기하기도 괜찮았고, 공부 스터디하기도 괜찮았다. 다만 휴대폰,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좌석마다 따로 없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고 방문하면 될것 같다. 카페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

카페 이야기 2022.07.05

울산 성안동 빈티지 분위기의 카페 협정에서

2022.06.29.(수) 쉬는날 모처럼 들른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에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 "협정"이다. 카페 들어가는 출입구 모습이다.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주로 젊은 엄마들이 많이 오는것 같다. 작아보이는 공간에 사람들이 군데군데 앉아있어서 처음엔 자리가 없는줄 알았으나, 다행이 안쪽에 1테이블이 있어서 착석하였다. 울산페이 QR결제도 가능하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예쁜 앤티크한 소품들이 계단과 카페 내부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다. 1층~3층까지 구성돼 있는데, 매뉴를 주문하는 카운터는 2층에 있다. 베이커리가 인상적이다. 예쁜 그릇과 수저, 액자들이 많이 있어서 힐링되고 좋았다. 1층엔 단체 테이블 좌석도 있었다. 분위기가 예쁘고 괜찮았다...

카페 이야기 2022.06.30

울산 달동 여천천 카페 모임커피(moim coffee)

2022.06.22.(수) 모처럼 이틀 연속 휴일이 되면서 휴일 첫날 방문한 곳은 여천천이 바로 보이는 대암교회 2층에 있는 모임커피(moim coffee)에 다녀왔다. 2층 입구의 모습이다. 대암교회 뒷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커피 창가에서 바라본 여천천과 도산로의 모습이다. 카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단로조운 화이트톤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날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다. 밖에 잠깐 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오듯 흘렀다. 잠시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대암교회 #여천천카페 #달동카페 #울산남구카페 #모임커피 #카페모임 #도산로카페 #대암교회카페

카페 이야기 2022.06.23

울산 갤러리가 있는 바다뷰 카페 곽암아트갤러리

2022.06.19.(일) 모처럼 다녀온 곳은 울산 북구 구유동 판지마을 판지항에 자리하고 있는 곽암아트갤러리(곽암갤러리, 곽암아트카페갤러리)이다. 곽암(藿巖)은 얼핏 사람 이름 같은 뉘앙스로 보일 수 있으나, 판지마을 바로 앞 바다속에 있는 미역 바위를 가르켜 곽암(藿巖)이라 부른다. 암(巖)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위를 뜻하는 한자어이며, 곽(藿)은 미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 일상에서 거의 접하기 힘든 한자어다. 곽암아트갤러리는 어촌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시내버스로는 411번을 탑승하여 판지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무섭게 짖는 큰 진돗개가 있는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노란색 곽암아트카페갤러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커버를 튼 후, 다..

카페 이야기 2022.06.19

선암호수공원, 그리고 지관서가에서

2022.06.02.(목) 쉬는날 휴일 모처럼 들른 곳은 삼일여고 인근에 있는 선암호수공원, 그리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자리한 지관서가에 방문하였다. 이곳 지관서가는 울산페이 가맹점이라서 10% 할인되는 울산페이 QR결제가 가능하다. 평일 한적한 오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었다. 각 자리마다 책도 읽을 수 있고, 개인적인 공부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1층~2층까지 마련돼 있다. 휴대폰, 노트북 충전도 각 자리마다 가능하다. 이곳은 화장실이 독특하다. 버튼을 눌러 자동문이 열리고, 다시 안에서 버튼을 눌러 잠그고 이용하는 방식이다. 변기통 물도 사람의 움직임 감지센서에 따라 자동으로 사이펀관을 따라 물이 내려간다. 보통 공공기관들마다 어르신,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애인,..

카페 이야기 2022.06.03

울산 예비사회적기업 베이커리 올바른라팡, 그리고 학성교 옆 태화강 고수부지에서

2022.05.26.(목) 모처럼 쉬는날에 방문한 곳은 최근에 오픈한 울산 중구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베이커리집 "올바른라팡"이라는 곳에 방문하였다. 세창짜임아파트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국민행복서비스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내부는 간단하게 주문해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10% 할인되는 울산페이 QR결제도 가능하다. 현미빵을 주문하였다. 빵 안에 들어있는 버터크림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반구동에서 구철길사거리와 반구사거리를 지나 가구거리가 있는 가구삼거리까지 걸어와 보았다. 걸어다니기에 그리 멀지 않았다. 가구삼거리 앞 학성교 옆으로 갈대밭과 나무들이 멋지게 조성돼 있다. 태화강에서 카누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예비사회적기업 #울산예비사회적기업 #울산..

카페 이야기 2022.05.27

울산 병영성 산전마루 카페(마을카페)에서

2022.05.10.(화) 산전만화도서관을 둘러본 후 다녀온 곳은 산전마루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전마루카페"라고 하는 마을카페다. 깨어나라성곽도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픈 단계에 있다고 한다. 메뉴판에 있는 가격도 추후 변경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쉽게도 아직 울산페이 QR결제 기능은 없다고 한다.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4인석, 노트북 좌석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었다. 메뉴판 가격들은 추후 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곳 카페 안에 있는 문 밖을 나가면 병영동과 동천 인근을 조망할 수 있는 뷰가 있다. 이곳에 있으면 울산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들도 볼 수 있다. 병영성 일대에 조성된 병영동 주택단지의 모습이다. 산전만화도서관 바로 윗층에 있는 카페라서 부담없이..

카페 이야기 2022.05.11

울산 북구 진장동 우정교회 카페토브에서

2022.03.16.(수) 진장동 효문사거리 인근에서 면접을 보고 들르게 된 곳은 울산 진장동(명촌동 인근) 우정교회 안에 있는 "카페토브"에 들렀다. 카페토브 입구다. 우정교회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우정교회 건물이 상당히 큰 편이다. 아마 울산에서 연면적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일 것이다. 울산동천체육관과 효문동 인근에서도 이 교회건물을 쉽게 볼 수 있다. 교회 1층에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아담하고 예쁜 식물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잔잔한 카페 음악도 흐른다. 진장동 근처 카페를 찾다 이곳에 오게된 이유는 진장동 카페를 검색하다 나온 이곳의 커피가격이 무척 저렴해서였다. (사실 난 무신론자다.)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가격이 3,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10% 할인되는 울산페이 QR결제도 ..

카페 이야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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