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芚基里) 방문기 (3) 둔기마을 애향비(愛鄕碑)

2023.12.23.(토)

주말 방문한 곳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芚基里)

둔기마을이다.

 

지금은 대암댐 건설로 수몰된
옛 둔기마을이 있던 대암호,

그리고 둔기리 하작마을 출신이신

롯데그룹 故 신격호 회장 생가를 둘러본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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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芚基里) 방문기 (1) 대암호, 그리고 대암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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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芚基里) 방문기 (2) 롯데그룹 故 신격호 회장 생가(生家)

 

마지막으로 둔기마을 애향비(愛鄕碑)에 다녀왔다.

 

 

 

둔기마을 애향비는 

둔기마을회관과 故 신격호 회장 생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암둔기로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애향비"라 적힌 커다란 비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카카오맵에 애향비 위치 등록도 하였다.

(승인될지는 모르겠다.)

 

 

대암둔기로에서 바라본 애향비의 모습이다.

"둔기마을 애향비"라 선명하게 표시돼 있다.

 

둔기마을은 과거엔 상하작마을이었다

상작마을, 하작마을로 나뉘었는데,

 

대암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었다.

 

지금의 대암호의 동쪽 절반이

옛 둔기마을이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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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마을 애향비는

크게 3가지의 비석으로 나뉘어져 있다.

 

 

둔기마을에 대한 내력이 새겨져있다.

 

 

둔기마을에 거주하였던 주민들의 성함이 표기돼 있다.

신씨가 상당히 많이 거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곳 애향비(망향비동산)에도

통합기준점으로 추정되는 석(石) 구조물도 있었다.

 

비석 뒷쪽으로

둔기마을 현황도가 있다.

 

물론 대암댐 건설로 대부분 수몰되어 사라지고 없다.

 

 

둔기마을 애향비동산(망향비동산)에서 바라본

대암호의 잔잔한 호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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