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언양읍성 작은도서관(읍성작은도서관)

2023.11.11.(토)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언양읍성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2층 규모의 조그만한

읍성작은도서관이다.

 

 

읍성작은도서관 가는 길에

언양읍성의 모습을 잠시 사진으로 한 장 담아보았다.

 

 

1층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면 된다.

 

책이 있는 자료실은 2층에 있기에

2층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안내 카운터는 1층에 있어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이라

생각보다 많이 좁으며

도서 권수도 별로 많지 않다.

 

 

이곳 작은도서관은

주 5일제로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한다.

 

추가로 12:00~13:00 점심시간도 휴관이다.

 

그 이유는 이곳 작은도서관에

직원이 1명 밖에 상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식사교대 등이 불가능한 만큼

점심시간에는 다시 퇴실해야 한다.

 

이 점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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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밖에 있다.

"동아리방"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평소에는 항상 잠겨있다.

1층 카운터 직원분께 열쇠를 받아와서 이용하면 된다.

 

 

 

읍성작은도서관의 전체 모습이다.

2층 규모의 작은 건물로 되어있다.

 

나름 대출제도도 있고,

수동반납함도 있다.

 

 

2층 자료실 내부 모습이다.

규모가 별로 크진 않기에

어른이 이용하는 자료실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자료실이

함께 배치돼 있다.

도서검색대도 있다.

 

그러나 도서관 건물 규모가 작다보니

다른 작은도서관들에 비해

도서가 그리 많이 구비돼 있진 않다.

 

언양의 향토사 등

울산 역사를 알 수 있는 도서 같은것도

구비돼 있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다.

 

 

 

 

앉아서 책볼 수 있는 책상은 1개가 있고,

4명까지 착석이 가능하다.

 

그 외에 긴 쇼파 형태의 의자가 있는데,

생각보다 의자가 별로 많지 않다.

 

이용객이 별로 없는지

토요일이었음에도 

방문한 이용객이 오전에는 나 혼자 밖에 없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타임은 9시~12시,

오후 타임은 13시~18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 12~13시는 휴관)

 

매주 일요일 및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라고 한다.

 

 

 

도서를 둘러보던 중

유독 눈에 띄는 2권의 도서를 조금 시간내서 읽어보았다.

 

한 권은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

다른 한 권은 "유현준의 인문건축기행"이다.

 

2권 모두 자료와 사진도 풍부하고

개인적으론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울주군 지역 작가 코너도 있었다.

 

 

1층과 2층 연결된 계단의 모습이다.

 

 

책을 읽다보니 어느새 11시 55분이 되었다.

 

5분 뒤에는 12시 점심시간이므로

휴관해야 한다는 직원의 안내가 있어서

퇴실하였다.

 

 

잠시나마 이곳 언양읍성 작은도서관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언양알프스시장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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