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대구광역시

대구 당일치기 혼자 여행 (4) 수성못

울산노총각 2021. 8.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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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일)

모처럼 회사 휴가기간이라서

대구에 당일치기로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성당못, 청라언덕,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수성못'이라고 하는 저수지다.

 

수성못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에서 하차 후,

약 5분여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선로 교량 아래로 지나고 있는 이곳은

범어천이라고 하는 곳이다.

상화동산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먼저 눈에 띄었다.

수성못과 관련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8월 한여름의 높은 기온 탓인지

수성못을 산책하는 내내 땀도 많이 나고 더웠다.

수성못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뒷편으로 산이 푸르게 펼쳐져 있다.

포토존도 마련돼 있었다.

오리들이 줄지어 연못 위를 다니고 있다.

멀리 보이는 섬은 수성못 안에 있다.

백로 등 새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수성못 공원산책로가 예쁘게 잘 조성돼 있다.

수성못 주변으로 대구 수성구 시가지의 모습이

평화롭고 고요하게 느껴졌다.

 

뒤로 펼쳐진 산들이 인상적이다.

이곳 수성못 주변으로

카페 맛집들도 많이 있었고

수성유원지, 식물원 그 외에도 놀이동산도 있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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