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광주광역시

[광주 역사여행]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울산노총각 2021. 4. 1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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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토)

전일빌딩245를 방문하고 나서 들른 곳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5.18민주광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이다.

 

이곳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하여 주요 사적지 중 하나로써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장소다.

 

 

 

이곳은 하늘마당의 모습이다. 예쁘게 잘 조성돼 있다.

아시아문화광장, 그리고 옛 전남도청의 모습도 보인다.

광주지하철1호선 아시아문화전당역도 이곳을 지나고 있다.

아시아문화광장의 개방된 지하 형태로 탁 트여진 모습이

시원하고 보기 좋았다.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산책하러 오고 있었다.

한때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 중심지였던 

이곳 전남도청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었다.

최근에 보존 작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 관련 내용도 있었다. 여러모로 인상 깊었다.

이곳 분수대도 5.18광주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 중 하나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람들이 모여

시국 선언을 위해 모였던 곳이라고 한다.

 

분수대는 그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전일빌딩245와 5.18민주광장에 있는 시계탑의 모습이다.

이곳 시계탑에서는 매일 오후 5시 18분에 

"임을 위한 행진곡" 차임벨이 울린다.

 

실제로 차임벨이 시계탑에서 울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이곳은 "민주의 종"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 분들의 시신을 임시 안치하고 있던

상무관의 모습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의 보행자 도로가 멋지게 잘 조성돼 있다.

이곳을 ACC라고 하는것 같다.

문화예술 관련된 각종 다양한 행사들이 이곳에서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근처에는 "광주예술의거리"도 조성돼 있다.

혹여나 산책중 용변이 급하다면

이곳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탑승하러 가는 곳에 조그맣게 위치하고 있었다.

 

방문자센터라고 한다.

복원화 사업 진행 중이라고 따로 운영하진 않고 있는것 같다.

옛 전라남도청의 모습으로 보인다.

 

건물들이 멋지게 잘 조성돼 있어서 여러모로 인상 깊었다.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사실상 서로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금남로지하상가로도 바로 내려갈 수 있는 도로가 있고

1호선 지하철역, 그리고 충장로 시내와 동명동 카페거리가 모두 만나는 지점에 있어서

사실상 번화가의 중심지, 만남의 광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광주가볼만한곳 #5.18민주광장 #시계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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