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광주광역시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를 걷다..(소소한 점심과 커피 한잔)

울산노총각 2021. 4. 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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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토)

5.18광주민주화운동 사적지를 둘러보다가

바로 인근 광주 동명동에 있는 카페거리를 걸어보았다.

 

원래는 유명한 맛집과 카페에 가려고 했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거의 만석이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았고, 예쁜 여성분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었다.

 

바로 앞에 '아웃오브오리진'이라는 음식점이다.

원래는 이곳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안에 사람이 많아서 가진 못했다.

그대신 맘스쿡이라는 주먹밥가게에 왔다.

치킨카레를 주문해서 먹었다.

 

"희재가"라는 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모습이다.

이곳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사람도 안보이고

내부에 영업을 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서 가보진 못했다.

광주 동명동에 있는 티앗이라는 홍차카페에 왔다.

내부에 사람이 발디딜 틈 없이 많았다.

그나마 남은 자리가 정가운데에 있었는데

마시고 가는걸 포기하고 그냥 테이크아웃 하기로 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도 그렇고

사람들 많고 어수선한 곳에 혼자 앉아서 커피 마시는게

뭔가 불편했기 때문이다.

 

동명동 카페거리는 마치 서울 홍대입구 분위기 같은게 느껴졌다.

젊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활기가 넘쳤다.

지나가는 가게마다 예쁜 카페와 맛집도 많고

손님들이 만석이여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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