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여행 3일차] 제주 효돈천, 카페 베케, 제주 동문재래시장

울산노총각 2020. 1. 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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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금)


제주 여행 마지막 3일차.


헤이서귀포 호텔에는 이렇게 객실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론 볼펜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물론 구매는 하진 않았다.)

참고로 이 호텔은 조식 뷔페도 제공된다. 오전 7시~10시(입장 완료시간 :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숙박비는 조식 포함하여 결제할 수 있다. 따로 식권은 제공하지 않는다.

숙박하는 건물 뒷편에 또 다른 건물이 있다. 이곳 1층에 별도 식당이 마련돼 있다.

식당 입구 안내직원에게 객실 방번호만 얘기해주면 바로 식사 가능하다.



다음 여행지는 제주 남원읍에 있는 '효돈천'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산행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별도로 입구가 없기 때문에 잘 찾아보아야 한다.



이곳이 효돈천으로 내려가는 입구다.

별도의 안내 표식은 없다.


하례1리 사무소 인근 '남내소' 마을버스정류장 부근에 내려가는 입구가 있다.

(내려가는 입구도 찾기 힘들다.)



대략 이 쯤에 위치하는 것 같다.




이렇게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다.











효돈천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바위 모습들이 특히 인상적인데,

과거 화산폭발시 용암이 흘러갔던 자리라고 한다.


사진에는 강처럼 물이 흘러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실제론 물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주도는 현무암으로 이뤄진 곳이라서 하천은 거의 찾기 힘들다.)






















그 다음으로 '베케'라고 하는 분위기 있는 카페에 방문하였다.












마치 동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였다.


젊은 여자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엔 와이파이도 잘 되고, 각 자리마다 노트북, 휴대폰 충전을 위한 콘센트도 충분히 마련돼 있었다.

1층 천장도 높고 내부가 탁 트여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이 와있어도 특별히 비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카페 내부가 넓었다. 커피 맛도 괜찮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셨다.



마지막으로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하였다.

수산시장 규모가 상당히 컸다.











이곳은 충암 김정이 머물던 곳으로 보이는 유적지도 있었다.


회사 직원분들은 수산물, 특산품 등 다양하게 구매하셨다.

나는 재래시장을 그냥 둘러보기만 하였다. 특별히 구매하고 싶은 기념품은 없었다.




- 제주 여행 3일차 끝.



※ 여행 제공 : ㈜제주생태관광 (제주시 사회적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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