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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야강 2

울산 울주군 웅촌면 오복마을, 노현규개척비에서

2023.10.19.(목)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 오복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노현규개척비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노현규개척비는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원당골사거리가 있는 오복마을로 진입하는 오복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오복마을에 대한 안내비석도 있다. 면 단위 마을이라서 한적한 분위기일것 같지만 아스콘 콘크리트차량과 대형 차량들이 수없이 오고가는 나름 소규모 공업단지가 있는 곳이다. 또한 울산 시내와 양산 서창과 덕계, 부산 노포동을 오가며 춘해보건대학교에도 갈 수 있는, 웅촌로라는 큰 도로가 자리한 곳이라서 의외로 많이 어수선하고 교통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비석에는 "바다의 개척자 노현규 개척비"라 쓰여져 있었다. 비석에는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져 있다. ..

경남 양산시 평산동, 웅상체육공원에서

2022.11.26.(토) 당일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잠시 들른 곳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그리고 평산동에 있는 웅상체육공원이다. 웅상체육공원에서 명칭을 "웅상"이라 불리는 이유는 과거 양산시 덕계동, 평산동 및 삼호동, 서창동 일대가 모두 웅상읍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인구유입이 늘어나면서 읍에서 동으로 격상되었고, 기존 웅상읍으로 통합돼 있던 각 마을들이 덕계동, 서창동 등으로 행정구역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웅상읍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이곳 덕계와 평산, 서창일대에 거주하는 양산 시민들은 여전히 "웅상"이라는 사라진 지명을 계속 사용하고 있고, 웅상 이름이 붙여진 가게와 각종 시설들이 아직도 있다. (실제로 네이버 카페에는 "웅상이야기"라는 지역모임도 있다.) 울산에서 양산 덕계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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