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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 3

울산 북구 어물동, 마애사 사찰에서

2023.01.30.(월) 울산 북구 어물동 금천마을에서 누운소나무, 그리고 마애사 바로 옆에 있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정확히는 어물동 마애약사여래삼존상)을 구경하고 난 후, 마애사 사찰을 둘러보기로 했다. 어물동에 있는 작은 하천 어물천을 따라 형성돼 있는 작고 아담한 절이다. 마애사 사찰의 전체 모습이다. 소박하고 단조로운 모습이다. 단조로운 외형과는 달리 내부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보면 밝게 빛나는 수 많은 불상들로 이뤄진 모습과 경건한 분위기에 한 순간 압도된다. 이곳 마애사의 불교 종파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작고 소박한 마애사의 모습이다. 돌로 조각된 불상의 모습과 연못이 소박하면서 인상적이다. 곳곳에 크고 작은 불상들이 많이 놓여있다. 가운데에 한자어로 卍(만자 만)이라 표기돼 있다. 불교 사찰..

울산 통일신라 천년문화재 "어물동마애여래좌상(於勿洞磨崖如來坐像)"

2023.01.30.(월) 금천마을에 있는 누운소나무를 구경하고 방문한 곳은 울산 북구 어물동에 있는 마애사, 그리고 통일신라시대 문화재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어물동마애여래좌상(於勿洞磨崖如來坐像)이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 문화재를 보러 가는 길이다. 시내버스는 121번을 타고 마애사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그러나 121번 버스는 1시간에 1~2대 꼴로 거의 다니지 않고, 주전과 정자해변을 지나는 411번 시내버스도 금천마을 정류장에 하차해서 인도길이 없는 도로를 약 20~30여분 정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추천하고 싶지 않다. 따라서 자차를 이용해서 오는게 좋다. 어물동마애여래좌상과 마애사 사찰은 서로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같이 구경해도 된다. 411번 버스를 타고 ..

울산 고즈넉한 분위기의 문화재 이휴정(二休亭)

2022.09.19.(월) 평일 오후 잠시 들른 곳은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이휴정(二休亭)이다. 이곳은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도 지정돼 이는 곳이다. 이휴정으로 가는 표지판이다. 울산 신정동 태화로터리 인근에 있다. 제일병원 뒷편 태화강 남산로가 있는 큰 도로로 가다보면 이렇게 이휴정 안내판을 볼 수 있다. 풍림 엑슬루타워의 모습이다. 과거 이곳 엑슬루타워가 있던 자리에는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다. 지금은 삼산동으로 옮겨졌다. 이곳 엑슬루타워 근처에는 "터미널식당"과 여관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휴정 입구의 모습이다. 이휴정을 사람 이름처럼 보일 수 있으나, 본래 학성 이씨 월진파의 정각(亭閣) 이휴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휴정에서 정(亭)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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