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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3

울산 태화강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무궁화호 기차여행

2021.04.09.(금) 주말을 맞아 모처럼 전라남도에 있는 광주광역시 여행을 위해 금요일 퇴근 후 태화강역으로 향했다. 울산에서 광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고, KTX 또는 SRT를 타고 오송역에서 환승하여 가는 방법, 그리고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역을 거쳐 가는 방법도 있다. 나는 세번째 방법인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역을 경유하여 광주에 가보기로 했다. 고속버스보단 기차여행이 아무래도 더 흥미로울것 같기 때문이었다. 무궁화호는 속도도 느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KTX 등 고속열차에서 느끼기 힘든 철도 여행 특유의 감성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급할때 기차내 화장실에서 용변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울산에서 광주까지 가장 저렴..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4) 순천만 국가정원

2020.08.15.(토) 순천만 국가정원에 다녀왔다. 꿈의 다리, 미니동물원, 실내정원,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그 외에도 일본, 네덜란드 테마 정원도 있었으나 폭염 때문에 더 이상 방문하지 못하였다. 순천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사이를 잇는 풍덕교를 촬영해 보았다. 2020.08.16.(일) 폭염 날씨로 인해 순천만 국가정원의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날 아침 일찍 순천역에서 울산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에 몸을 실었다. 순천에서 울산으로 가는 기차는 6:30 1대만 운행한다. 순천역에서 무궁화호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촬영해 보았다. 기차가 철로를 따라 지나가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신선하고 멋있었다.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 국가정원..

[국내여행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1)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

2020.08.14.(금)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태화강역을 향하는 시내버스를 탑승했다. 울산에서 순천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가 하루 1대만 운행 한다. 태화강역에서 17:28에 출발하는 순천행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를 잇는 경전선 철로를 따라 장정 4시간 30분이 걸린 당일 밤 10시가 되어서야 순천역에 도착했다. 전남 순천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여수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다. 그래서 순천역의 규모도 크고, 무궁화호, KTX산천, ITX새마을호 등 많은 기차들이 이곳을 다니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도 모두 이곳에 있다. 2020.08.15.(토) 다음날 아침 일찍 순천 국가정원을 향하는 66번 버스에 몸을 실었다. 버스 안에서 들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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