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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수변공원 7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댐 이주민 애향비(愛鄕碑) 방문기

2024.01.27.(토) 주말 방문한 곳은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댐 애향비(愛鄕碑)다. 울산 남구 선암동(仙岩洞)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울산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선암호수공원(또는 선암수변공원)은 울산지역내 최초의 댐. 선암댐이 있는 곳이다. 1964년, 선암댐이 준공되고 선암저수지라는 호수가 조성되면서 이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댐건설로 마을이 수몰되며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런 이주민들의 애향(愛鄕)을 달래기 위해 선암호수공원 한켠에는 "내고향 꽃바우"라는 이름의 애향비(愛鄕碑)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선암(仙岩)은 이곳에 신선암이라는 바위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비석에 새겨져 있는 "꽃바우"는 선암(仙岩)에서 불려졌던 옛날 지명이다. 꽃바우에서 "바우"는 "바위"의 방언이다..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벚꽃 풍경, 그리고 지관서가에서 (2023년)

2023.04.02.(일) 모처러 주말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도 다녀왔다. 울산의 벚꽃 개화시기는 보통 3월 말 쯤이며, 3월 말~4월 초(대략 4월 1일~3일 정도)까지 절정을 이룬다.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화시기가 좀 더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의 모습이다. 벚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다. 마치 악토버 - Cherry blossom 음악과 Tido kang - 필연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올 것만 같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단지이다. 화창한 봄 날씨였지만 산책하던 중에 잠시 더위 식히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서 커피 마시..

선암호수공원의 한겨울 (제2연꽃지 고드름, 테마쉼터)

2023.01.29.(일) 한겨울 선암호수공원에 방문하였다. 고드름이 인상적이다. 제2연꽃지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들이 있는 테마쉼터에 방문하였다. 우리나라 3대 종교가 모두 있다. 개신교 호수교회의 모습이다. 내부에 들어가보면 기도실까지 모두 갖춰져 있다. 안민사 불교 사찰이다. 내부에 들어가서 절할 수 있다. 천주교 성베드로 성당 기도실이다. 성베드로성당 내부가 멋있었다. 선암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야음동의 모습이다. 오른쪽편으로 보이는 곳이 SK에너지 등이 있는 미포산업단지다.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는 삼한힐파크아파트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아파트는 선암동에 있는 선암에코하이츠아파트다. #울산가볼만한곳 #울산남구가볼만한곳 #선암호수공원 #선암저수지 #울산산책하기좋은곳 #울산아이와나들이..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여행] 선암호수공원 나들이

2020.05.10.(일) 선암호수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물결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물결이 흐르는 모습을 촬영해보았다. 선암호수공원 너머로 야음동 대명루첸 아파트가 보인다. 장미터널이라고 한다. 장미가 생각외로 많이 보이진 않았다. 이곳 선암호수공원에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 있다. 성당, 교회, 사찰이 다 갖춰져 있다. 성당, 교회, 사찰 모두 미니어쳐 형식으로 만들어졌는데, 내부에는 왠만큼 종교시설과 다름없이 갖춰져 있다. 실제 각 종교재단에서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 방송에도 방영된 적 있는 가장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이다. 이곳 선암저수지 바로 건너편의 야음장생포동 일대는 저지대임을 알 수 있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들이 겸 산책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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