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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울주군 123

울산 온양읍 발리, 남부노인복지관 앞 온양로에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남창리와 서생을 오갈 수 있는 남부노인복지관 앞 온양로 도로에서 절친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촬영한 논 모습이다. 벼가 곧 있으면 익을 것처럼 금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오른쪽으로 멀리 보이는 곳은 발리온천, 그리고 여울목아파트이다. 2023년 8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경. 울산 남부노인복지관 앞 남창갈비가 있는 온양로 도로에서.

울산의 숨은 명소, 수상 태양광발전소 복안저수지(아이폰6s 촬영)

2023.08.05.(토) 주말에 방문한 울산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이 설치된 복안저수지(미호저수지)의 모습이다. 상동마을과 복안저수지에 방문할 때 첫째누나에게 선물 받았던 소니 사이버샷 DSC-W70 기종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했으나, 아이폰6S로도 함께 촬영해 보았다. 20년 전에 출시된 소니 사이버샷도 화질이 전혀 뒤떨어지진 않으나, 그래도 2013년 출시된 아이폰6S가 사진에 멋진 경치가 잘 담겨지는것 같다. 사진 상단과 하단 모두 아이폰6S로 촬영하였다. 태양광모듈은 카카오맵 지도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날 만큼 어마무시한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촬영하다가 왼쪽 부분에 흰색 긴줄의 잔상이 나타났다. 햇빛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울산의 숨겨진 명소가 따로없을 만큼 ..

울산의 숨겨진 명소,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있는 복안저수지(미호저수지) (2)

2023.08.05.(토) 1편 https://u10s11.tistory.com/638 울산의 숨겨진 명소,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있는 복안저수지(미호저수지) (1) 2023.08.05.(토) 울산의 최서북단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에 있는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상동마을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가 설치돼 있는 복안저수지에 다녀왔다. 복안저수지는 과거 u10s11.tistory.com 울산의 최서북단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에 있는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상동마을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가 설치돼 있는 복안저수지에 다녀왔다. 복안저수지는 과거 미호저수지로 불렸으나, 복안저수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변 산들에 둘러싸인 복안저수지의 경치가 인상적이다. 여름철에는 이곳에 모기 등 벌레들이 많으므로 ..

울산의 숨겨진 명소, 수상 태양광발전소가 있는 복안저수지(미호저수지) (1)

2023.08.05.(토) 울산의 최서북단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에 있는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상동마을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가 설치돼 있는 복안저수지에 다녀왔다. 복안저수지는 과거 미호저수지로 불렸으나, 복안저수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복안저수지(미호저수지)로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로 308번을 타고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상동마을이 있는 방면으로 걸어가면 된다. 울주05라는 마을버스도 있으나, 배차가 거의 없거나 알 수 없기 때문에 만약 보행으로 방문할 경우 308번을 탑승하고 가는것이 좋다.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복안저수지까지 걸어가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 소요될 만큼 매우 외딴 곳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가용을 이용하여 오는것이 좋다. 복안저수지는 아미산..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2)

2023.08.05.(토) 1편 https://u10s11.tistory.com/636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1) 2023.08.05.(토)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u10s11.tistory.com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상동마을과 하동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하는 곳은 복안저수지가 있는 상동마을이다. 태화강 최상류발원지 대곡천의 모습이다. ..

울산 태화강 최상류 발원지 미호리 상동마을 (복안저수지로 가는길) (1)

2023.08.05.(토) 여름휴가를 맞아 방문한 곳은 울산의 최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미호리 수상 태양광발전소(태양광발전시스템)로 가는 길에 있는 상동마을에 방문하였다. 미호리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상동마을과 하동마을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문하는 곳은 복안저수지가 있는 상동마을이다. 울산의 가장 끝 북서쪽에 있는 두서면 미호리에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308번을 타고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하차, 복안저수지 방면이 있는 대곡천으로 따라가면 된다. 상동마을 경로당 회관까지 가는 마을버스 울주05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그 버스의 배차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 미호입구(하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울주군 어느 곳에서나 그렇듯 가급적 ..

울산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온산공단 침수현장 (심각...)

2023.07.18.(화) 장대비가 거세게 몰아지던 집중호우가 울산 온산공단 일대에도 거침없이 쏟아졌다.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 같았고, 나름 소음 분진이 많은 공장 안에서도 비가 쏟아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장대비의 소리는 정말 거칠고 컸다. 금방이라도 공장을 뚫을것만 같았던 집중호우 장대비였다. 퇴근하면 집으로 어떻게 가야하나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저녁 퇴근길에 잠시 소강상태였다. 하지만 비가 이제 막 그친 온산공단 일대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평소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열악한 온산공단의 도로환경 특성상 보행자 도로를 포함해 도로 일부가 침수돼 있었고, 어떤 곳은 사람 발목까지 침수된 곳도 있었다. 우리 회사 근처에서 촬영한 온산공단 화산리 일대 도로의 모습이다.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

울산 온산읍 화산리, 온산공단내 하천에서 (일성사거리)

2023.07.19.(수) 전날 장대비가 무섭게 쏟아지던 집중호우가 지나가고 다음날 온산공단이 있는 온산읍 화산리 일대는 맑게 개었다. 저녁 7시경 퇴근길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었다. 장마철로 늘 흐린 날씨,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되어 침울하였지만, 잠시나마 맑은 날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산읍 화산리에서 "화산리"라고 하면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화산(火山)이 연상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화산(華山)이라는 한자어 지명이 쓰인다. 화려하다 할때의 화(華)자가 붙여서 화려한, 또는 빛나는 산이라는 의미의 화산리이다. 1970년대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 온산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온산읍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모두 강제 이주하였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망향비(望鄕碑)도 바로 이곳 화산리에 있는 '화..

울산 온산공단에서 볼 수 있는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잔업을 마치고 저녁 퇴근하는 길에 버스정류장에서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일반적으로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추레라 화물차량(로우베드 트레일러, 벌크 트레일러, 컨테이너 샷시)이나 윙바디(양쪽으로 문이 열리는 화물차량)가 아닌 정말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화물차량이었기 때문이다. 사진에 보이는 운송장비는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라고 한다. 통상 화물차량으로 운반할 수 없는 고중량 화물(선박 블록, 화공기기, 압력용기 같은것)을 운반할 때 주로 쓰인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모듈 트랜스포터는 별도의 운전석이 따로 있진 않고 운행자가 리모컨을 조작하며 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차량 운행을 조작하는 방식이었다. 모듈 트랜스포터는 위와 같이 리모컨으로 조..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 자리하고 있는 애향비(愛鄕碑)

2023.06.29.(목) 울산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내에 있는 애향비(愛鄕碑)다. 한자어는 적혀있지 않지만, 추측컨대 愛鄕碑, 즉, 사랑 애(愛), 마을 향(鄕), 비석 비(碑)를 의미하는 한자어일 것이다. 온산공단에 자리하고 있던 옛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온산공단에 있는 화산공원에 자리한 "온산이주민망향비"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과거 마을이었던 이곳 온산읍 일대가 국가 산업단지 정책으로 마을주민들이 모두 이주하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옛 주민들을 위해 기념으로 망향비(望鄕碑)를 조성했기 때문이다. 울산에 이러한 망향비는 온산공단 외에도 남구 성암동 성암야구장 인근에 있는 국가미포산업단지에 조성된 망향탑, 청량면 용암리 오대오천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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