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동구

울산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하다

울산노총각 2021. 7. 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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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수)

수요일 면접보러 가는 길에 들른 곳은

울산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이자 터전인

보성학교 전시관에 다녀왔다.

 

번덕마을에 있는

일산주민 공동이용시설(노인정 등)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보성학교라는 이름은

고등학교 시절에 근현대사 교과서로 명칭을 들어본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해본 것은 처음이다.

 

사실 이곳에 전시관이 있었다는 사실도

일산해수욕장을 걷던중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울산에 독립운동 관련하여서는

달동문화공원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역사관이 있어서 신기하였다.

보성학교 전시관 건물 외관의 모습이다.

출입구 모습이다.

오른쪽 편으로 들어가면 된다.

보성학교와 울산지역 내에서 일어난

항일독립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 사료들이 갖춰 있었다.

전시관 규모는 소박하지만 알찬 내용들이 많았다.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구경할 수 있다. 

나가는 길에 방명록도 이렇게 작성할 수 있다.

출입구에 안내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해설을 희망할 경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관 바로 옆에는 VR,AR 제작거점센터가 있었다.

 

동구 일산해수욕장 끄트머리까지 걸어와보았는데,

새로운 곳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하였다.

 

일산해수욕장 바닷가도 구경하면서

이렇게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관련한 전시관을

구경해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안타깝게도 운영시간은 확인해보지 못했다.

아마도 평일에 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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