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야기

울산 그린톤 분위기의 율리 카페 '게이트42'

울산노총각 2021. 6.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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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월)

월요일 오후에 들른 곳은

울산 청량읍 율리 두현저수지에 자리하고 있는

그린톤 분위기의 힐링카페 '게이트42'에 다녀왔다.

 

두현저수지 가는 방향의 상보두현길을 지나면서 촬영했다.

이곳 카페는 영해마을에서도 외딴 곳에 떨어져 있는

문죽리 방면에 자리하고 있다.

 

두현저수지를 중심으로 문죽리에 카페들이 몇 군데 있는데,

특별히 사람들 왕래는 잘 없는 곳이다.

 

두현저수지라고 해서 저수지 물이 있을 줄 알고

호숫가 분위기도 느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오늘 방문할땐 물을 구경할 수 없었다.

 

저수지에는 조그만한 하천 형태가 흐르고 있는 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다.

두현저수지 풍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게이트42 카페 가는길에

이렇게 아래에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있는 길도 조성돼 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게이트42 건물을 바로 마주칠 수 있다.

내부에 예쁜 식물들도 많고

그린톤 분위기가 정말 인상깊었다.

두현저수지와 정말 잘어울렸다.

탁트인 창밖을 보며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2층엔 야외테라스도 조성돼 있다.

평일에도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외진 곳에 있어서 개인자가용으로 오는게 좋다.

만약 시내버스로 온다면

율리차고지 종점에서 약 10여분 정도 걸어서

1차선으로 빠지는 도로를 따라 오면 된다.

 

울주군청도 이곳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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