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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 2

동해선 울산 창평건널목에서 (울산 북구 농소공영차고지 인근)

2021.07.05.(월) 호계동 카페를 들렀다 집으로 가는길에 동해선 단선철로가 여전히 다니고 있는 울산 동해선 창평건널목에 다녀왔다. 창평건널목은 울산 동해선에 있는 여러 건널목 중 일부이며, 북구 창평동 농소공영차고지 바로 인근에 있다. 동해선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이곳은 폐선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소형 철도건널목이라서 관리원이 따로 상주하고 있진 않다. 인근의 농소공영차고지 앞쪽 건널목에는 관리원이 상주하고 있다. 창평건널목이라 선명하게 쓰여져 있다. 이곳은 행정구역상 북구 창평동이다. 도로가 교차하는 건널목의 모습이다. 이곳 건널목이 아닌 철로에는 호기심에라도 절대로 들어가면 안된다. 건널목이 아닌 철로에 사람이나 차량이 함부로 들어가면 무단침입으로 본다. 호기심에라도 무단으로 침입하면..

울산 태화강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무궁화호 기차여행

2021.04.09.(금) 주말을 맞아 모처럼 전라남도에 있는 광주광역시 여행을 위해 금요일 퇴근 후 태화강역으로 향했다. 울산에서 광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고, KTX 또는 SRT를 타고 오송역에서 환승하여 가는 방법, 그리고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역을 거쳐 가는 방법도 있다. 나는 세번째 방법인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역을 경유하여 광주에 가보기로 했다. 고속버스보단 기차여행이 아무래도 더 흥미로울것 같기 때문이었다. 무궁화호는 속도도 느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KTX 등 고속열차에서 느끼기 힘든 철도 여행 특유의 감성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급할때 기차내 화장실에서 용변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울산에서 광주까지 가장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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