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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더웨이31 2

울산 문수산 영해마을, 그리고 온양읍 카페 더웨이31

2023.03.19.(일) 모처럼 4조 3교대 생산직 근무에서 TWO OFF (이틀 연속 쉬는날) 첫 휴일날 친구와 함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에 있는 영해마을과 문수산, 그리고 온양읍 발리 서생면 간절곶 방향으로 가는 작은 일차선 도로에 자리한 카페 더웨이31에 방문하였다. 문수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 있는 영해마을의 모습이다. 내가 스무살이던 15년여 전까지만 하여도 이곳엔 전부 논과 밭만 있던 곳이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예쁜 주택들과 문수데시앙 LH아파트단지, 그리고 울주군청이 들어서 있는것이 지금도 새삼 신기하였다. 사진의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LH주택공사에서 만든 문수데시앙 1,2단지 아파트다. 문수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친구가 간식으로 선물해준 "약과처럼 도넛처럼"이라는 ..

카페 이야기 2023.03.21

울산 온양읍 발리의 어느 카페에서. 더웨이31

크리스마스 저녁 온양읍에 있는 어느 한적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더웨이31이라는 이름의 카페다. 시내버스 남창 종점에 해당하는 남부노인복지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서생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가는 방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카페 앞의 일차선 도로는 진해해수욕장, 간절곶을 오고가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이 다닌다. 도로 확장이 여전히 안되고 있는게 신기할 정도. 그래서 보통 이곳 카페는 자가용으로 많이 오며, 나처럼 걸어서 카페에 오는 경우는 없는것 같다. 오히려 보행해서 이곳 카페에 오는것은 위험하였다. 왜냐하면 이곳 카페 앞은 인도길이 없을 뿐더러, 발리마을(상발리)로 들어가는 샛길 도로가 하나 있는데, 서생 진하 방면에서 오는 자동차들이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빠른 속도로 갑자기 ..

카페 이야기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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