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1.12.11.(토) 주말 저녁에 방문한 곳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있는 "카페모모"라고 하는 감성카페다. 카페화장실 입구의 모습이다. 입구도 꽃과 장식물로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울산페이 가맹점이라서 10% 할인되는 울산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예쁜 장식소품들이 카페 입구에 가득하였다. 휴대폰 카메라를 저절로 들게 된다. 테이블 룸도 예쁘고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이곳엔 귀여운 검은강아지 두 마리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얌젼해 보였지만 왠지 가까이 다가가면 으르렁하며 물것만 같은 포스가 느껴졌다. 이곳 1층 규모의 카페는 입구에 비교적 넓은 정원 마당이 있다. 정원에도 예쁜 꽃과 장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건물 안에서 커피마시다가 이렇게 바깥을 구경해도 된다. 늦..

2021.09.22.(수) 추석연휴 마지막날 방문한 곳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다뷰 카페 "카리스커피"를 방문하였다. 3층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카리스커피는 크게 1층, 2층,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2층은 음악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스터디를 하거나 독서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돼있다. 3층은 바다뷰 조망으로 1층과 마찬가지로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카페 내부가 상당히 넓직하고 좋았다. 남자화장실은 1층 한군데 밖에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만약 3층을 이용할 경우, 남자는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 남자화장실로 내려가서 이용하면 된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 모습이 넓게..

2021.08.15.(일) 주말 공휴일을 맞아 들르게 된 곳은 울산 동구 일산지 해수욕장(일산해수욕장)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는 "모비딕"이라는 카페에 갔다왔다. 모비딕 카페 바로 앞에서 일산해수욕장 바닷가의 파도를 보며 힐링하였다. 바다를 구경하며 파도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고 좋았다. 사진 오른쪽에는 최근에 개장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모습이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대왕암공원 입구까지 길게 줄서 있었다. 그래서 가지 못하고 포기하였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일산해수욕장 주변으로 펜스가 설치돼 있고, 출입구가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출입자명부(전화걸기) 등록 후, 체온을 측정하는 신체 부위에 체온스티커를 몸에 붙여야 해수욕장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체온스티커가 신기하였다. 체온이 ..

2021.03.08.(월) 명덕호수공원과 일산해수욕장 바닷가를 구경하고 나서 들른 곳은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바다가 보이는 뷰가 멋지게 조성된 "카페다오"라고 하는 곳이다. 카페다오는 바다뷰가 보이는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가 보통 건물 1층에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4층에 있어서 다소 의아했다. 그러나 4층으로 오는 순간 "그래서 4층에 카페가 있는거였구나"라는 물음을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커다란 창문 밖으로 일산해수욕장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힐링하기 정말 좋았다. 이렇게 큰 쇼파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건물 외관은 상당히 커보였던 반면, 카페 규모가 전체적으로 다소 아담하고 작은 편이었다. 신기했던 점은, 이곳 카페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