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은월봉 2

울산 남구 작은 도시근린공원, 거마가람길 바위공원

2023.09.10.(일) 정광사와 남산로의 까막새공원을 들르며 방문한곳은 까막새공원 바로 옆에 있는 거마가람길 바위공원이다. 거마가람길에서 거마(巨馬)는 이곳 남산로의 바로 뒷편에 있는 은월봉(隱月峰, 남산)의 옛 산이름 거마산(巨馬山)을 의미한다. 거마(巨馬) 한자어가 "큰 말"을 의미하는데, 보통 '고래'를 상징으로 많이 쓰는 울산이 말(馬)과는 별로 연관이 없어보이는듯 했다. 남산(은월봉)의 옛 이름 거마산(巨馬山)은 신라시대 김유신이 이곳 은월봉(隱月峰)을 방문하였는데, 큰 말(巨馬)을 타고 지나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과거 은월봉(남산)은 거마산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은월봉(남산)으로 바뀌었다. 은월봉(隱月峰)도 울산 남구 구민들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의 작은 산이다. 울산 남구에 ..

울산 가볼만한곳 철새홍보관

2021.10.13.(수) 평일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삼호동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자리한 철새홍보관이다. 범서 굴화리에서 삼호교남교차로를 지나 태화로터리, 시청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삼호동 남산로는 출퇴근시간에 늘 많은 차량들로 붐빈다. 남산로를 걷다보면 이렇게 철새거리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울산의 '학성동'이라는 지명에서 학이 실제 두루밋과의 새를 의미하는 한자어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 철새거리를 걷다보면 남산로 바로 눈앞에 철새홍보관을 볼 수 있다. 옥현초등학교와 와와공원 바로 옆에 있다. 건물 규모는 대략 5층 정도 되는 작은 규모다. 이곳 철새홍보관이 있는 울산 남구 삼호동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있으며, 각종 주민공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새홍보관 내부의 모습..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