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5.(토) 주말 오전 방문한 곳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다. 원래는 이곳에서 방어진 관련 전시회를 보려고 했으나, 뜻하지 않게 다른 전시회를 관람하게 되었다. 원래 볼려고 했던 전시회다. remember, 방어진이라는 기증사진전 전시회다. 나의 어머님 고향이 방어진이었기에 (1960년대 방어진초등학교 출신이다.) 이번 기회에 한번 관람해보고 싶었다. 오전 10시부터 개방하는걸로 안내돼 있었는데, 오전 10시 30분이 되어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출입문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전시회를 주관하는 담당자가 직접 열쇠를 받아와서 열어야 한다고 한다. 오전 11시가 되어서도 문이 끝내 열리지 않았고, 아쉽게도 방어진 사진전시회는 구경하지 못하고 다른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ㅠㅠ 아쉽게도 이벤트 참여는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