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0.09.11.(금) 금요일 한 주를 무사히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들른 곳은 성남동 시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어라운드 울산(Around Ulsan)'이라고 하는 카페다. 성남동 디자인거리에 걸맞게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낮은 조도의 조명과 함께 분위기 있는 재즈 음악도 들려온다. 주로 여성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것 같다. 음료 외에도 식사도 판매하는것 같다. 물론 음료만 주문하여도 이곳에서 마시고 갈 수 있다. 혼자 스탠드 탁자에서 벽을 바라보며 마실 수 있는 1인석도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갤러리(미술관)로 구성돼 있는것 같다.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다. 2층 미술관(갤러리)에 전시돼 있는 바람개비가 인상적이다. #울산 성남동 ..

2020.09.07.(월) 모처럼 휴가를 맞아 방문하게 된 곳은 울산 중구 성남동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옥카페 '외가1914(Wae Ga 1914)'라는 카페다. 한옥카페가 울산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는게 사뭇 놀라웠다.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서 분위기 즐기기에 괜찮았다. 고즈넉하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주말엔 사람들이 매우 많이 북적이는 곳이라서 평일 한산한 시간에 오면 좋을것 같다. #울산 한옥카페 #외가1914 #울산 중구 카페 #울산 성남동 카페 #울산 중구 한옥카페 #울산 외가1914 #울산 옥교동 카페 #한옥카페 #울산 조용한 카페 추천

2020.04.30.(목) 울산 성남동 디자인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 '갠지스오후의 새시'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소품들이 인상적이었다. 예술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카페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혼자서 창밖을 보며 마실 수 있는 곳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화장실 이용이 조금 불편할 수 있고 (남녀공용)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가 따로 없기 때문에 1층 카운터에서 제공하는 케이블로 충전해야 한다. 아무쪼록 감성적인 분위기가 있는 갤러리카페라서 괜찮았다. 다음 기회에 한번 더 들릴 예정이다. - 울산 카페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