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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 7

울산 남구 벚꽃명소, 장생포 벚꽃길 방문기

2024.04.07.(일) 울산 남구 장생포 장생옛길 구치도(舊治道)에는 벚꽃길이 예쁘게 조성돼 있다. 매년 3월 말~4월 초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만개하는 무거천 궁거랑, 동천고등학교 만큼이나 울산의 벚꽃명소이기도 하다. 흔히 벚꽃이라 불리는 벚나무는 봄 계절을 상징할 만큼 아름다우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팔만대장경판으로도 쓰이고 바베큐 훈연 목재로도 쓰인다고 한다. 자생력이 뛰어나 과거엔 집지을때 지붕으로도 벚나무가 쓰였다고 한다. 장생옛길에 자리하고 있는 장생포 벚꽃길 입구의 모습이다. 태영화학 사원아파트 앞에 있으며, 대주마린과 대림항업 방면으로 진입하는 작은 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장생포 옛 주민들이 사용하던 우물의 모습도 재현돼 있다. 4월 초, 한창 벚꽃이 만개할 시기라서 더욱 예쁘게..

울산 벚꽃명소 무거천 궁거랑, 그리고 삼호교에서

2024.03.30.(토)오늘은 특근이 없는 날이라서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벚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는 무거천 궁거랑과 삼호교를 산책하러 갔다. 사진 왼쪽 아래에는 폰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멀리서 우연찮게 담겨진 것인데, (일부러 촬영한건 아니다.) 가판대를 설치하고 사람이 서있는 모습이다. 울산 시내에서 인파가 많은 곳이면 흔히 볼 수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나 사회복무, 병역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유명한 "여호와의 증인(여증)"이라고 하는 종교 신도들이다. (장로회, 감리회 등 개신교에선 이들을 "이단"이라 부른다.) 가판대에 설치된 유인물 책자는 돈을 주고 살 필요도 없으며, 그냥 가져가면 된다. 예전에는 저렇게 그냥 멍하니 서있기만 한 것은 아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벚꽃 풍경, 그리고 지관서가에서 (2023년)

2023.04.02.(일) 모처러 주말 방문한 곳은 울산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도 다녀왔다. 울산의 벚꽃 개화시기는 보통 3월 말 쯤이며, 3월 말~4월 초(대략 4월 1일~3일 정도)까지 절정을 이룬다.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개화시기가 좀 더 빨라지고 있다고 한다.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의 모습이다. 벚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다. 마치 악토버 - Cherry blossom 음악과 Tido kang - 필연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올 것만 같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단지이다. 화창한 봄 날씨였지만 산책하던 중에 잠시 더위 식히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1층에 있는 북카페 지관서가에서 커피 마시..

울산 가볼만한곳 무거천 산책로 벚꽃 명소 (2021년)

2021.03.21.(일)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로 간 곳은 울산 남구 울산대학교 인근 무거동 ~ 삼호동 일대를 흐르는 무거천에서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구경하러 갔다. 무거천 벚꽃은 울산의 주요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원래는 다음주 주말에 가려고 했으나, 주말 비가 오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미리 벚꽃 나들이를 다녀오기로 했다. 울산의 올해(2021년) 벚꽃 개화 예정일은 3월 26일로 돼있었다. 무거천은 울산대학교 인근에 자리잡은 옥현으뜸주공아파트 앞이 발화지이다. 이곳에서 무거동 삼호동을 지나 태화강과 만나게 된다. 이미 벚꽃이 일부 만개하였다. 옥산초등학교, 옥현중학교 인근에도 벚꽃이 예쁘게 개화하고 있었다. 무거천 첫 발화지에서 촬영하였다. 무거천 산책로는 별도 공용화장실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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