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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천 3

울산 벚꽃명소 무거천 궁거랑, 그리고 삼호교에서

2024.03.30.(토)오늘은 특근이 없는 날이라서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벚꽃이 한창 만개하고 있는 무거천 궁거랑과 삼호교를 산책하러 갔다. 사진 왼쪽 아래에는 폰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멀리서 우연찮게 담겨진 것인데, (일부러 촬영한건 아니다.) 가판대를 설치하고 사람이 서있는 모습이다. 울산 시내에서 인파가 많은 곳이면 흔히 볼 수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나 사회복무, 병역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 유명한 "여호와의 증인(여증)"이라고 하는 종교 신도들이다. (장로회, 감리회 등 개신교에선 이들을 "이단"이라 부른다.) 가판대에 설치된 유인물 책자는 돈을 주고 살 필요도 없으며, 그냥 가져가면 된다. 예전에는 저렇게 그냥 멍하니 서있기만 한 것은 아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

[울산 가볼만한곳] 무거천~삼호교~대나무숲(십리대밭숲)

2020.10.01.(목) 추석 당일 산책겸 들른 곳은 울산 무거천과 삼호교, 그리고 삼호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십리대밭숲이다. 삼호중학교 인근에서 촬영한 무거천의 모습이다. 남구 - 중구 간의 교통 왕래가 많은 삼호교의 모습이다. 삼호교 옆에는 대나무숲들이 장관을 이룬다. 삼호교 옆에 조성돼 있는 대나무숲 산책로이다. 울산 중구에도 태화강 국가정원쪽에 십리대밭 은하수길이 조성돼 있지만, 이곳 남구 삼호교 하단에도 대나무숲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대나무숲 산책길은 삼호교 교량 하단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벌레가 많이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울산 가볼만한곳 #울산 남구 가볼만한곳 #울산 삼호동 #울산 삼호교 #삼호교 산책로..

[울산 가볼만한곳] 삼호교 ~ 무거천 ~ 솔마루 하늘길

2020.07.25.(토) 도보여행으로 삼호교와 무거천, 그리고 울산 최대의 높이를 자랑하는 육교, 솔마루 하늘길에 다녀왔다. 남구 쪽으로 바라본 삼호교의 모습이다. 도보를 통해서만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의 가장 왼쪽편에 있는 작은 교량은 '구삼호교'로 불린다. 구삼호교는 버스, 대형 화물차량은 다닐 수 없다. 장마가 이제 막 끝나서인지 태화강이 범람해있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삼호교 앞 철새도래지를 따라 펼쳐져 있는 보행 통행로가 인상적이다. 삼호교를 지나서 도착한 곳은 무거천이다. 봄이 되면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무거천을 지나 도착한 곳은 울산 최대의 육교, 솔마루 하늘길이다. 대략 2012년경에 준공되었다. 솔마루 하늘길은 오직 사람들만 통행할 수 있는 곳이다. 울산에서도 최대의 높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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