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총각의 소박한 이야기

2021.11.11.(목) 평일 오후에 방문한 곳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에 있는 한적한 분위기에 자리한 '카페다온'이라는 작고 아담한 분위기의 커피숍이다. 온산초등학교와 무림피앤피 사택, LS니꼬동제련 사택, 한국제지 사택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온산 덕신리 인근에 온산공단과 신일반산업단지 등 거대한 규모의 공단이 많아서 사원아파트들이 많이 있다. 평일 오후라서 그런지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있었다. 바로 근처엔 회야강 산책로도 있어서 조용히 카페 마시고 걷기에도 괜찮다. 네이버페이로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다. 원래는 달고나라떼를 주문하였는데 재료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여 다른 메뉴로 바꿨다. 예쁜 그림들 몇개가 커피숍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커피마시고 나오는길이 대략 오후 4시였던것 같다. 한적..

2021.08.22.(일) 주말을 맞아 온산읍 회야강을 산책하며 들른 곳은 울산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 산책공원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예쁜 분위기의 카페 "커피학개론"에 방문하였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입구의 모습이다. 회야강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있어서 커피향과 함께 소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온산읍 덕신리에 있는 회야강 공원에 들렀다. 보람요양병원 방면의 온양 남창리로 갈 수 있는 덕신대교 바로 앞에서 촬영하였다. 큰 비가 그치고 난 이후의 여름 날씨 모습이다.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겨울에도 멋있는 곳이다. 조용히 이곳 산책로를 걸으면서 명상도 할 수 있다. 1차선 도로라서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조용한 편이다. 회야강 앞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학개론" 내부의..

2021.03.13.(토) 주말 나들이겸 방문한 곳은 울산 온산읍 덕신리에 있는 "카페나선"이라고 하는 곳이다. 오랫동안 남초도시 울산에 살면서 "다크한 분위기"의 동네 중 하나로 생각했던 온산공단 인근에 위치한 덕신리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다. 카페나선 내부에 있는 창밖이 보이는 2인 테이블이다. 여성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하기에 정말 괜찮은 인스타 감성이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다. 카페나선의 입구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작고 아담한 카페다. 덕신초등학교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구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고려아연 사원아파트 바로 옆에 카페가 있는데, '나선'이라는 이름의 간판도 작아서 멀리서는 간판 글자가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창문 안으로 비치는 예쁜 분위기에 쉽게 시선이 끌린다. 작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