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울산광역시 중구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산에 자리한 백양사 (2)

울산노총각 2023. 1.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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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토)

설날연휴 첫날,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산에 자리하고 있는

백양사에 다녀왔다.

 

 

1편 : https://u10s11.tistory.com/566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산에 자리한 백양사 (1)

2023.01.21.(토) 설날연휴 첫날, 모처럼 방문한 곳은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산에 자리하고 있는 백양사에 다녀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인 백양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됐다고 한다.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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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외에도

여러가지 건물들이 있다.

산신각, 칠성각도 있다.

 

사찰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한지로 붙여져 있어서 신기하였다.

 

길고양이들도 보였다.

이곳은 칠성각이다.

산신각으로 가는 길이다.

산신각은 백양사 가장 위에 있다.

 

비석들도 세워져있다.

 

장독대도 많이 있었다.

공양할 때 쓰는 것 같다.

 

어떤 용도로 쓰이는 시설인지 모르겠으나,

불교식 장례를 치를 때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유품을 태우는 의식같은 것)

 

백양사 분위기가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좋았다.

 

산신각으로 가는 길이다.

 

백양사에는 의외로 옥외소화전이 많이 있다.

옥외소화전을 사용해서

화재진압을 하기위해선

실무적으론 2명이 있어야 한다.

 

(렌치로 밸브를 개방해서 펌프를 가동시키는 사람

+

소화전 호스로 화재현장을 진압하는 사람)

 

산신각 입구의 모습이다.

 

산신각 내부도 조용하고 편안해서 좋았다.

 

산신각에서 바라본 백양사와 울산 시내 전경의 모습이다.

 

백양사에 들렀다

숯못저수지로 가는 길에

거대한 강아지를 우연찮게 보았다.

 

덩치가 엄청커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짖거나하진 않았다.

이 정도로 덩치가 큰 강아지를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다.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어수선하고 복잡한 도심을 피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잠시나마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 울산 중구 성안동에 있는

백양사에 오면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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